1986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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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 한국시리즈는 전기, 후기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 정규 시즌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삼성 라이온즈와 OB 베어스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해태 타이거즈와 맞붙었다. 해태 타이거즈는 4승 1패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인 투수 김정수가 시리즈 MVP가 되었다. 한편, 삼성 팬들의 버스 방화 사건과 같은 논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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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한국시리즈 | |
---|---|
1986년 한국시리즈 정보 | |
개최 연도 | 1986년 |
우승 팀 | 해태 타이거즈 (전, 후기 2위) |
우승 팀 승리 수 | 4 |
무승부 수 | null |
우승 팀 감독 | 김응용 |
우승 팀 시즌 성적 | 67승 4무 37패 전기리그 2위 (34승 2무 18패) 후기리그 2위 (33승 2무 19패OB 베어스와 공동 1위, 순위 결정전 치러 패해 2위) |
상대 팀 | 삼성 라이온즈 (전기 1위, PO 승자) |
상대 팀 승리 수 | 1 |
상대 팀 감독 | 김영덕 |
상대 팀 시즌 성적 | 70승 1무 37패 전기리그 1위 (39승 15패) 후기리그 4위 (31승 1무 22패) PO 3승 2패 (VS OB) |
경기 일정 | 1986년 10월 19일 ~ 10월 25일 |
MVP | 김정수 |
2. 정규 시즌
1986년 한국프로야구는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전기 리그에서는 삼성이 1위를 차지했고, 후기 리그에서는 OB와 해태가 공동 1위를 기록하여 후기 리그 우승 결정전이 치러졌다. OB는 2전 2승으로 후기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기와 후기 리그 모두 2위 안에 든 해태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였고, 전기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후기 1위 OB 베어스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2. 1. 전기 리그 순위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1위 | 삼성 | 39 | 0 | 15 | 0.722 |
2위 | 해태 | 34 | 2 | 18 | 0.654 |
3위 | 롯데 | 30 | 4 | 20 | 0.600 |
4위 | MBC | 28 | 4 | 22 | 0.560 |
5위 | OB | 23 | 2 | 29 | 0.442 |
6위 | 청보 | 17 | 0 | 37 | 0.315 |
7위 | 빙그레 | 12 | 0 | 42 | 0.222 |
삼성은 39승 15패, 승률 0.722로 전기 리그 1위를 차지하였다.
2. 2. 후기 리그 순위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1위 | OB | 33 | 2 | 19 | 0.635 |
1위 | 해태 | 33 | 2 | 19 | 0.635 |
3위 | MBC | 31 | 4 | 19 | 0.620 |
4위 | 삼성 | 31 | 1 | 22 | 0.585 |
5위 | 롯데 | 20 | 2 | 32 | 0.385 |
6위 | 빙그레 | 19 | 1 | 34 | 0.358 |
7위 | 청보 | 15 | 2 | 37 | 0.288 |
1986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로 진행되었다.
후기 리그에서는 OB와 해태 타이거즈가 공동 1위를 차지하여 후기 리그 우승 결정전이 치러졌다. OB는 2전 2승으로 후기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전기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후기 리그 1위 OB 베어스가 맞붙어 삼성이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전·후기 리그 모두 2위였던 해태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삼성이 맞붙어 해태가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스테이지 승리 팀 성적 승패표 패배 팀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 (전기 리그 1위) 3승 2패 ○●●○○ OB 베어스 (후기 리그 1위) 한국시리즈 해태 타이거즈 (전기 2위, 후기 2위) 4승 1패 ○●○○○ 삼성 라이온즈 (전기 리그 1위)
3. 1. 플레이오프
1986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OB 베어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1차전에서는 삼성이 OB를 1-0으로 이겼고[1], 2차전에서는 OB가 삼성을 5-3으로 이겼다.[1]
3. 1. 1. 1차전
OB 베어스 | 삼성 라이온즈 |
---|---|
0 | 1 |
투수 | |
박노준(패, 0-1) | 김일융(승, 1-0) |
1회말 삼성 라이온즈의 득점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 1. 2. 2차전
1986년 한국시리즈 2차전은 1986년 10월 19일에 열렸다. OB 베어스는 1회 초에 1점을 얻었으나, 삼성 라이온즈는 1회 말에 바로 1점을 따라붙었다. OB는 3회 초에 다시 1점을 추가했다. 5회 초, OB의 이종도가 2점 홈런을 쳐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5회 말에 2점을 냈지만, OB는 5회에 얻은 3점을 포함하여 최종 5-3으로 승리했다.이 경기에서 OB의 장호연은 승리 투수가 되었고(1승), 최일언은 세이브를 기록했다(1세이브). 삼성의 권영호는 패전 투수가 되었다(1패).
3. 1. 3. 3차전
구단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실책 |
---|---|---|---|---|---|---|---|---|---|---|---|---|
삼성 | 0 | 0 | 0 | 0 | 0 | 0 | 2 | 0 | 1 | 3 | - | - |
해태 | 0 | 0 | 0 | 0 | 0 | 0 | 0 | 1 | 2 | 4 | - | - |
투수 | ||||||||||||
승리 투수: 김정수 (1-0) | 패전 투수: 김시진 (0-1) | |||||||||||
홈런 | ||||||||||||
삼성: 김성래 (7회, 2점) |
3. 1. 4. 4차전
4차전은 삼성 라이온즈가 김일융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김일융은 4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면서 2승을 기록했다. 반면, 해태 타이거즈는 차동철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 해태는 1회말 김준환의 솔로 홈런으로 득점하였다.3. 1. 5. 5차전
第五戰중국어 잠실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6-5로 승리했다. 해태는 2회초 김준환과 차영화의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얻었으나, 삼성은 1회말 김성래의 2점 홈런 등으로 3점을 바로 따라붙었다. 7회초, 해태는 다시 3점을 추가하며 달아났고, 삼성은 7회말 2점을 냈지만 결국 1점 차로 해태가 승리했다.[1] 승리 투수는 김정수(2승), 패전 투수는 김시진(2패), 세이브 투수는 차동철(1세이브)이었다.[1]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실책 |
---|---|---|---|---|---|---|---|---|---|---|---|---|
해태 타이거즈 | 0 | 3 | 0 | 0 | 0 | 0 | 3 | 0 | 0 | 6 | - | - |
삼성 라이온즈 | 3 | 0 | 0 | 0 | 0 | 0 | 2 | 0 | 0 | 5 | - | - |
승리 투수: 김정수 (2승) 패전 투수: 김시진 (2패) 세이브 투수: 차동철 (1세이브) | ||||||||||||
홈런: 김준환 (2회초, 솔로), 차영화 (2회초, 2점 홈런, 이상 해태), 김성래 (1회말, 2점 홈런, 삼성) |
3. 2. 한국시리즈
1986년 한국시리즈는 전·후기 리그 모두 2위였던 해태 타이거즈와 전기 리그 우승팀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 간의 경기로, 10월 19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다. 해태 타이거즈가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1985년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기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자, 1986년부터는 어떤 경우에도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1] 전기 리그 우승팀은 삼성, 후기 리그 우승팀은 OB 베어스였는데, 삼성 라이온즈가 연간 성적 1위였기 때문에 기존 규칙대로라면 양 팀 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규칙[2]에 따라 연간 성적 2위였지만 전·후기 모두 우승하지 못한 해태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되었다. 각 리그 우승팀인 삼성과 OB는 한국시리즈의 남은 한 자리를 놓고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OB 베어스가 먼저 2승 1패로 앞섰지만, 삼성이 4, 5차전을 모두 승리하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년 만에 재개된 한국시리즈는 양 팀 모두 이미 우승 경험이 있었기에, 어느 팀이 이겨도 두 번째 우승을 하는 상황이었다. 시리즈 전 예상은 선동열이라는 에이스를 보유한 해태가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적으로 해태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또한, 연간 상대 전적에서도 해태가 11승 6패 1무로 우세했다.
해태는 이 시리즈에서 에이스 선동열보다 정규 시즌에는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신인 좌완 투수 김정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정수는 3승을 거두고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반면, 삼성은 김정수의 활약과 해태 타선의 끈질김에 고전하여, 패배한 4경기가 모두 역전패였다. 특히 1차전과 4차전에서는 9회까지 리드하다가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에서 패배하면서, 투수진의 마무리 부재를 절감했다. 더불어, 홈 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4차전에서는 연장전에서의 역전패로 홈에서 시리즈를 내줄 위기에 처하자 흥분한 팬들이 폭동을 일으켜, 해태 구단 선수용 버스에 방화하여 전소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삼성에서는 우완 에이스 김시진이 1984년 시리즈에 이어, 이 해에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패만을 기록하며 시리즈 패배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김시진은 이후에도 시리즈에서 2패를 추가하는 데 그쳤으며, 정규 시즌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통산 0승 7패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좌완 에이스 김일융이 부상으로 등판이 제한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 해 우승으로, 해태 타이거즈는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하는 최초의 구단이 되었다.
스테이지 | 승리 팀 | 성적 | 승패표 | 패배 팀 |
---|---|---|---|---|
플레이오프 | 삼성 라이온즈 (전기 리그 1위) | 3승 2패 | ○●●○○ | OB 베어스 (후기 리그 1위) |
한국시리즈 | 해태 타이거즈 (전기 2위, 후기 2위) | 4승 1패 | ○●○○○ | 삼성 라이온즈 (전기 리그 1위) |
- '''해태 타이거즈'''가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
- '''MVP''': 김정수 (투수, 해태)
3. 2. 1. 1차전
10월 19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양 팀은 각각 선동열과 양일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선동열은 6회까지 삼성 타선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7회 김성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9회에 1점을 더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놓였다. 반면 삼성은 양일환, 성준, 진동한이 이어 던지며 7회까지 해태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4회 구원 등판하여 호투하던 진동한은 관중석에서 던진 소주병에 머리를 맞아 8회에 등판할 수 없게 되었다.8회 해태는 구원 등판한 김시진을 상대로 김성한의 2루타와 김봉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9회말에는 김일권의 적시 3루타와 김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 11회 김성한의 끝내기 안타로 해태가 승리했다. 신인 투수 김정수는 연장 10회 구원 등판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3. 2. 2. 2차전
10월 20일 -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해태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했다. 김일융은 해태 타선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되었다. 1-1 동점이던 7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배대웅이 유격수 플라이를 쳤지만, 3루 주자였던 이해창이 과감하게 홈으로 파고들어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 팀은 1승 1패가 되며 3차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3. 2. 3. 3차전
10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해태는 이상윤을, 삼성은 김시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삼성은 김성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점을 먼저 얻으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2회초, 해태는 김준환의 솔로 홈런과 차영화의 투런 홈런으로 곧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7회초, 해태는 김일환, 김성한의 적시타와 삼성의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삼성은 7회말 장효조와 이만수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며 6-5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했다.
경기 후, 흥분한 일부 삼성 팬들이 해태 선수단의 버스에 불을 지르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1]
3. 2. 4. 4차전
10월 23일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삼성은 권영호를, 해태는 선동열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해태가 5회에 차영화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잡는 듯했지만, 6회말에 삼성은 해태의 패스트볼과 실책 등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는 김성래가 홈런을 터뜨리며 삼성이 2점 차이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9회초에 해태는 삼성 투수 김일융을 상대로 김성한과 김봉연이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에 각각 1점씩 주고받은 뒤, 11회초 몸에 맞는 볼 밀어내기와 서정환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운 해태가 7-4로 승리하며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3. 2. 5. 5차전
10월 2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선발 투수로 팀의 에이스인 김시진을 등판시켰다. 이에 맞선 해태는 1, 3차전 승리 투수였던 김정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 초 삼성은 장효조의 1타점 희생 플라이와 이만수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나 1회 말 해태는 김종모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3회 말에는 김봉연이 김시진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쳤고, 2사 1, 2루에서 김종모가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6회부터 등판한 선동열은 삼성 타선을 틀어막으며 해태의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삼성 김시진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3패만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김정수는 시리즈 동안 3승을 올리며 활약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198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다음과 같은 논란 및 사건 사고가 있었다.
- 진동한 소주병 사건: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진동한이 관중이 던진 소주병에 맞아 부상당했다.[1]
- 삼성 팬 버스 방화 사건: 10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승리하자 흥분한 삼성 팬들이 해태 선수단 버스에 불을 질렀다.[1]
4. 1. 진동한 소주병 사건
198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진동한이 관중이 던진 소주병에 맞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삼성은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삼성 선발 김일융은 해태 타이거즈 타선을 상대로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1-1 동점이던 7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배대웅의 유격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이해창이 홈으로 파고들어 결승점을 뽑아냈다.[1]4. 2. 삼성 팬 버스 방화 사건
1986년 10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6-5로 이겼다. 경기 후 흥분한 삼성 팬들이 해태 선수단 버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1]이 경기에서 삼성은 1회말 김성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0으로 앞서갔으나, 2회초 해태의 김준환의 솔로 홈런과 차영화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이 되었다. 7회초 해태는 김일환, 김성한의 적시타와 삼성의 실책으로 3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7회말 장효조, 이만수의 적시타로 6-5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는 해태의 승리로 끝났다.[1]
5. 방송 중계
KBS 1TV에서는 유수호(2차전), 불명(4차전), 정도영(5차전) 캐스터와 하일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1] MBC TV에서는 임주완(1, 5차전), 불명(3차전) 캐스터와 이호헌 해설위원이 중계를 진행했다.[1]
KBS 제1라디오와 MBC AM 전국공통 주파수에 맞춰 TV를 통해 수중계하였다.[1]
참조
[1]
규정
1984年以前も特定チームが前後期統合優勝した場合は韓国シリーズは行わない規定だった
[2]
규정
前後期とも2位以上ならシリーズ直行、片方のみ2位以上ならプレーオフで出場枠を争う
[3]
규정
前々年にOBベアーズが年間成績1位でありながら、韓国シリーズに進出できなかったことを受けて、1985年は前期リーグ勝者と後期リーグ勝者がどちらも年間成績1位でない場合は両者間でプレイオフを行い、プレイオフ勝者と年間成績1位チームの間で韓国シリーズを開催するという制度を導入していた
[4]
기타
OB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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